근감소증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이번 포스팅은 근감소증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작성했으니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근감소증 증상1
근감소증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는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했을 때 소화불량입니다. 중년 여성분들 중에서는 동물성 단백질을 먹으면 속이 불편하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 섭취가 중요한걸 알고 있지만 잘 못드시는 분들이 있죠? 이 말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물성 단백질은 내 몸에 맞지 않구나, 하면서 식물성 단백질만 드시거나 단백질을 아예 안드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위장의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면서 체내에 유효 단백질 양이 감소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몸에서 하루에 일정하게 유지하게 되는 아미노산풀이 부족하게 되는데요, 아미노산풀은 효소 ,호르몬, 항체, 근육을 만드는 하나의 단백질 창고입니다. 그런데 이게 부족하게 되면 오히려 근육에서 꺼내서 아미노산풀로 보내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효소,호르몬,항체를 만들어야 되기 때문이죠, 그러면서 근육이 점점 감소하게 됩니다.
근감소증과 단백질
근감소증이라면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무작정 단백질만 많이 먹으면 될까요? 다음과 같은 사례가 있습니다. 단백질 섭취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40세부터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 비율을 고려하면서 꾸준하게 단백질 섭취를 보충한 사람은 단백질에 대한 소화 능력이 나이가 들어도 잘 유지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단백질이 우리 몸에서 잘 흡수가 되려면 단백질만 섭취해서는 되지 않습니다. 복합 탄수화물, 불포화지방산 그리고 마이크로바이옴을 키워주는 유산균 그 다음에 또 식이섬유 이런 부분들이 골고루 이렇게 결합이 되었을 때 거대 영양소와 또 미세 영양소들이 균형을 이루면서 단백질이 우리 몸속에서 잘 사용되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이 우리가 제대로 활성화 되어서 우리 몸에 있는 유산균이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잘 섭취할 때 만들어지는 것들이 우리 영양소들이 근육으로 잘 들어가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단백질 섭취했을 때의 소화불량이 있으신 분들은 오히려 단백질 섭취에 더 신경을 써야 됩니다. 균형잡힌 식사 그리고 마이크로바이옴(유산균)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근감소증 검사
근감소증 검사 |
01. 혈액검사(성장호르몬,성호르몬검사) |
02. IGF-1 수치 |
03. 조기완경 및 남성호르몬 수치 |
04. 코티솔 또는 DHEA 검사 |
05. 백혈구 지수 검사 |
06. 백혈구 분율 |
01. 혈액검사
근감소증을 알아보기 위해 혈액검사를 하면 성장호르몬과 성호르몬이 부족하다고 나오게 됩니다. 성장호르몬이 또래에서 비해서 부족해지면 지방 복부지방이 늘어나게 되고 근육이 감소하게 됩니다.
02. IGF-1 수치
40대에서 50대인 분들 중 IGF-1 이라고 하는 수치가 200 이상 유지가 되시는 분들은 근육감소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IGF-1 수치가 50-100으로 수치가 떨어져 있으신 분들은 근감소가 많이 있습니다.
03. 조기완경 및 남성호르몬 수치
중년여성인 경우에는 조기완경이 있다던지 갱년기가 심한 경우, 에스트로겐의 어떤 기능이 떨어지신 분들도 근감소가 있습니다. 남성 같은 경우는 테스트스테론 수치, 즉 남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면 근감소가 나타납니다.
04. 코티솔 또는 DHEA 검사
다음으로 흔한 검사는 아니지만 코티솔이나 DHEA 검사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그거에 대해서 대응하기 위해서 코티솔수치가 높게 유지가 돼야 하고 이 코티솔을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호르몬이 DHEA인데 이것이 다른 호르몬을 만드는 어떤 통로가 차단되고 코티솔을 만드는데로만 가다보면 나중에 코티솔도 떨어지고 DHEA도 떨어지게 됩니다. 이 때 나타나는 증상이 만성피로라든지 무기력증이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 다른 말로는 이제 부신피로(코티솔 스틸)라고 합니다. 이 때 근육량이 감소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의 처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01. 충분한 잠을 잔 다음 스트레스 수치를 떨어트려 줍니다.
√ 02. 멜라토닌 등의 섭취를 통해 잠의 질을 높게 합니다.
√ 03. 부신피질의 기능을 높여주는 영양소를 섭취해 줍니다.
05. 백혈구 지수 검사
그런데 코티솔, DHEA검사를 따로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건강검진 결과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검사라고 한다면 바로 백혈구 지수를 볼 수가 있습니다. 지나치게 백혈구수치가 낮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백혈구, 적혈구, 혈색소를 만드는 우리 몸의 골수 시스템이 문제가 있기 때문에 병원에 진료가 필요한 상태일수도 있습니다.
수치를 보는 것이 4000~10000까지가 정상이라고 한다면 4000 근처이거나 3000~4000이 나와도 항상 정상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몇년동안 이 수치로 쭈욱 낮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06. 백혈구 분율
이때는 백혈구 수치와 주의깊게 봐야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중성구를 림프구로 나눈 비율입니다. 본래 비율이 중성구가 림프구보다 조금 높게 유지되면서 적당한 격차를 두면서 유지를 해야 하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림프구가 오히려 높거나 중성구가 많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백혈구 분율이라고 하는데 정상범위에서 좀 벗어났다고 한다면 이럴 때는 주치의에게 한번 정도 상담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근감소증 증상2
백혈구 수치가 낮은 쪽에 근접한데 정상이신 분들의 특징을 보면 아래와 같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01. 만성적인 피로와 기립성 저혈압이 있습니다.
02. 그리고 혈액검사를 보면 백혈구 수치가 좀 낮기 때문에 빈혈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03. 손발이 굉장히 찬 수족냉증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04. 기능성 위장 장애가 있습니다.
05. 위장 장애와 같이 동반되어 있는 대표적인 증상 중에 하나가 바로 근육 감소증입니다.
06. 교감신경계의 기능이 떨어진 양상을 좀 볼 수가 있습니다.
07. 항상 약간 처져 있고 기운이 없고, 영양섭취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근감소증 예방법
01. 적절한 영양 섭취를 해주는게 굉장히 중요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도록 합니다.
02. 근육량을 높이는 생활습관 즉 운동이라던지 단백질이나 영양소 섭취를 통해서 근육량을 올립니다.
03. 비타민 B 영양소 섭취도 근육생성 능력을 정상화 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마치며
건강검진에서 눈여겨 볼것이 백혈구 수치인데요, 정상범위를 유지하고 이 수치를 높게 유지하면서 이것이 떨어지려고 할 때 미리 대비를 하시면 근감소증이 오는 것을 막을 수 가 있습니다. 신경을 안쓰고 서서히 떨어지다가 어느순간에는 회복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근육량을 높이시고 단백질,비타민B 영양소 섭취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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