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초기증상 3가지 | 당뇨에 잘 걸리는 유형 9가지

당뇨 초기증상에는 어떤 증상들이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해당되는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당뇨 초기증상

당뇨의 대표적인 증상 3가지는 3다 증상이라고 불립니다. 다음 3가지 증상이 해당이 된다면 당뇨 초기증상이기 때문에 병원에서 진단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당뇨의 대표적인 증상 3가지

01. 다음 : 물을 쉴새없이 마신다.

02. 다뇨 : 소변을 자주 그리고 많이 본다.

03. 다식 : 밥을 평소보다 훨씬 더 먹는다.

 

1번에 해당되는 다음이라고 하면 수분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게 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그런 증상인 것입니다.

2번에 해당되는 다뇨라고 하면 소변을 많이 보는것입니다. 소변의 양과 횟수가 증가하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서 밤에 잘 때 보통 정상이신 분들은 잘해야 1~2번정도 소변을 보거나 안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소변을 3번이상  보게되는 야뇨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3번에 해당되는 다식이라고 하면 평소에 본인이 먹던 양에 비해서 훨씬 많이 먹는 것입니다. 

 

위의 3가지가 대표적인 증상으로 당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위의 3가지가 해당이 되면서 그밖의 증상들도 나타나게 되는데요, 다음 그 밖의 증상들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당뇨 그밖의 증상들

04. 갑자기 체중이 줄어든다.

05. 구취가 심하고 입이 마른다. 또는 잇몸질환

06. 시야가 흐려지거나 시력이 나빠진다.

 

당뇨 초기에는 2~3개월 사이에 5kg이나 줄었다고 하시는분들이 꽤 있습니다. 체중이 줄어드는 것도 중요한 증상 중에 하나입니다. 구취가 심하고 입이 마르는 경우는 소변을 많이 보기 때문에 수분을 잃다보니 입이 말라 물을 마시게 됩니다. 입안에 백태도 끼고 냄새도 나게 됩니다. 보통 혈당이 아주 높아지거나 하면 약간 단내가 나는 증상도 동반하게 됩니다.

 

당뇨가 생기면 흔히 세균 감염이나 면역기능 저하의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잇몸이 많이 나빠진다든지 충치가 잘 생긴다거나 하는 치과와 관련된 증상이 나오게 됩니다. 다음으로 시력에 대한 증상인데요, 시야가 흐려지거나 시력이 나빠지는 것도 도 당뇨증상중 하나입니다. 당뇨를 오래 앓거나 혈당히 많이 높을 경우에는 망막에 당뇨합병증이 초기에 와서 망막출혈이 생기게 되면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당뇨로 인한 녹내장이나 백내장도 흔히 동반되는 당뇨 증상중 하나입니다. 

 

07. 이유없이 몹시 피곤하다.

08. 손발이 자주 저리고 마비가 된다.

09. 피부병이 잘 생기고 상처가 나면 잘 낫지 않는다.

 

피곤한것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피곤한 것 자체로 당뇨를 의심하긴 어렵지만, 당뇨가 처음 생길 때는 피곤한 증상을 많이 호소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손발이 저리거나 마비같은 증상은 혈당이 아주 높거나 좀 기간이 지나고 나면 신경쪽 증상들이 나오게 됩니다. 또는 혈당이 아주 높아서 소변으로 당이 많이 빠져나가는 상황인데, 이럴 때는 당만 빠져나가는 게 아니라 다른 중요한 물질들이나 전해질 같은 것들도 빠져 나가게 되기 때문에 균형이 깨지면서 손발이 저리거나 마비 증상들을 동반하게 됩니다.

 

피부적인 문제들은 당뇨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고, 피부의 착색같은 것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는 가려움증이 나타나는데, 가려워서 긁다보면 상처가 생기고 상처가 나면 잘 낫지 않는 현상입니다. 예전 같으면 며칠 지나면 금방 아물수 있는 상황인데, 1~2달이 지나도 잘 낫지 않는다면 당뇨 초기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밖에 증상들은 대표적인 증상 3가지에 비해서는 당뇨라고 단정짓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주요한 증상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우선 대표적인 증상 3가지가 동반된다면 당뇨 초기증상임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당뇨 무증상

아무러 증상도 없는 무증상당뇨가 중요한 증상중 하나입니다. 평소에 아무런 증상이 없었는데, 건강검진을 받다가 당이 높은 것이 발견이 되어서 치료를 권유받게 되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증상이 없는 당뇨가 있는 환자분들은 보통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질환들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가검진에서 1차검사를 해보면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비만, 공복혈당 등은 나라에서 무료로 검사를 해주기 때문에 국가검진에서 충분히 진단이 가능합니다. 국가검진을 받는것도 중요하지만 검사 결과를 잘 읽어보고 생활에 실천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당뇨에 잘 걸리는 유형

당뇨에 잘 걸리는 유형

01. 공복혈당장애의 과거력이 있는 사람

02. 부모 형제 중에 당뇨병이 있는 경우

03. 임신성 당뇨병이나 4kg이상의 거대한 출산력

04. 과체중(체질량 지수 23이상)

05. 고혈압(140/90 이상이거나 혈압약을 복용하는경우)

06. HDL 35 미만 또는 중성지방 250이상

07. 인슐린저항성( 다낭성난소증후군 둥)

08. 뇌졸중이나 관상동맥 질환 같은 혈관질환

09. 약물(스테로이드계 약물이 대표적)

 

4.5.6.7번에 해당되는 분들은 앞으로 관리만 잘하면 고쳐나갈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본인이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따라 당뇨에 안걸릴 수 있습니다. 당뇨라고 진단을 받아도 잘 극복해 나갈수 있기 때문에 힘껏 노력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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