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 증상 치료법 | 자연치유 음식 이거 드세요

방광염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매번 병원가서 약을 먹는 것 보다 음식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방광염이란

소변이 나가는 길을 요도라고 합니다. 요도의 길이가 여성이 남성보다 짧습니다. 그리고 요도입구, 질과 항문이 서로 가깝게 있다는 구조적인 차이가 여성들을 방광염에 더 쉽게 걸리게 합니다. 그 이유는 세균이 침투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방광이 자궁밑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임신 과정에서 자궁이 커지거나 월경 과정에서 자궁이 비후되면 방광이 압박되면서 방광염, 역시 잘 생길 수가 있습니다.

 

여름에 가장 생기기 쉽고, 반갑지 않은 염증 중에 하나가 바로 방광염 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고 탈수가 되면서 소변양이 적어지고, 이 때문에 방광 안에 있는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잘 씻겨 나가지 못하고 방광벽에 달라붙어서 증식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방광에 염증이 생기면 '오줌소태' 즉 소변은 자주 마려운데 시원치는 않고 또 소변색이 탁하면서 냄새가 나고 아랫배가 묵직하거나 찌릿한 느낌이 있으면서 소변볼 때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한번 방광염에 걸렸던 분이라는 여름에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매일 소변양과 색깔이 정상을 유지하도록 해 주셔야 합니다. 만약에 어느날부터 소변양이 줄고, 소변색이 진해졌다면 물부터 잘 챙겨 드셔야 합니다. 이것이 방광염을 예방하고 재발방지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됩니다. 

방광염 치료되는 음식

방광염 치료에 도움되는 음식을 한 가지만 추천해 드린다고 한다면 무엇보다도 좋은 것이 바로 복분자 입니다.  복분자를 먹고 소변줄기가 너무 세서 요강을 뒤엎었다. 그래서 정력에 좋다 이런 얘기들이 많습니다. 복분자는 남성 갱년기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폴리페놀중에서는 레스페라톨과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비뇨기관에 염증을 억제하고 복강내에 면역을 조절하는 역할을 해서 방광에도 보약이 되는 음식입니다.

 

그리고 부신 기능을 강화하고 또 스테미너를 돋구고,  오줌소태를 치료하는 한약재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생김새는 산딸기와 비슷하지만 둘은 다른종류입니다. 산딸기는 익으면서 빨간색을 유지하지만 복분자는 익으면서 색깔이 검은 빛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맛있게 먹으려면 검은 빛이 도는 완숙 복분자를 먹는 것이 맛있지만 염증을 다스리는 약성이 있는 것은 다 익은 복분자가 아니라, 푸릇푸릇한 녹색빛이 도는 미숙 복분자입니다. 복분자가 덜 익었을 때 채취를 해서 꼭지를 따고 증기에 살짝 찐 후 건조한 것을 약재로 사용합니다. 실제로 이 복분자의 미숙과 중간숙과 그리고 완숙과의 성분 함량을 비교하였을 때 미숙과의 페놀함량이 100g당 12.84mg으로 가장 높고, 항산화 능력도 86.22%로 가장 높았으며, 항염증 효과도 완숙과보다는 미숙과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확인된 바가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미숙 복분자를 직접 구입해서 찌고 말려서 먹는것이 보관하기에도 편하고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힘들다면 건조복분자를 구입하셔도 됩니다. 건조한 복분자를 물에 잘 씻어서 물에 넣고 30분간 끓여서 하루에 따뜻한차로 1~2 잔씩 한달만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외국산 산딸기인 크랜베리도 방광염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굳이 크랜베리 안먹고 복분자만 제대로 먹어도 방관염을 다스리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단 설탕을 넣은 복분자청이나 복분자절임 그리고 술로 만든 복분자주는 방광염 같은 염증을 다스리는 데는 오히려 방해가 되기 때문에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방광염 유발하는 생활습관

만약에 1년 3회이상,  만성적인 방광염에 시달리고 있다면 내가 혹시 방광염을 유발하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도 한번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 소변을 참는 습관, 이건 정말 피해 주셔야 합니다.

√ 대장균이 요도로 올라갈 수도 있기 때문에 용변을 본 후에는 반드시 앞에서 뒤 방향으로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성관계 전에는 생식기 주변을 청결하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항생제를 너무 자주 복용하는 경우에는 장내 유익균이 사멸하면서 방광염이 쉽게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항생제를 자꾸 처방받는 다른 기저 질환이 있다면 이에 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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