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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나빠지면 나타나는 증상 6가지 | 간 건강 지키세요

by 신체건강의 모든것 2024. 9. 25.

간 건강 걱정하고 계신가요? 정말 중요한 간 건강 조심하셔야 합니다. 간이 나빠지면 나타나는 증상들에 대해서 포스팅했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간이 나빠지면 나타나는 증상 6가지 ❘ 간 건강 지키세요

간이란

한의학에서 말하는 간이란  해부학적인 간을 말하기도 하지만 간과 같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담낭,담관,자궁, 근육 그리고 연결된 감정을 다 포괄해서 지칭합니다. 막힘없이 뚫고 나가는 에너지가 간의 에너지입니다. 그런데 이곳, 저곳이 막히고 못하는 것이 많아지는 상황이 되면 기가 울체되면서 가장 쉽게 꺾일 수가 있는 것이 바로 간 기능입니다.

 

간을 가장 혹사시키는 3가지가 있습니다.

1. 스트레스

2.술

3.야식 

 

요즘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가 매우 심하고 그리고 육퇴후 힐링하는 시간이죠, 애들 다 재우고 늦게까지 야식과 함께 하는 술은 정말 위험합니다. 

 

그렇다면 내가 간이 나빠지는 증상은 어떻게 알 수가 있을까요? 간은 침묵의 장기 라고는 하지만 간도 역시 나빠질 때 나타나는 내 몸 증상들이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자주 나타난다면 꼭 병원에 가셔서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로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간 수치는 정상이라 하더라도 내가 느끼는 증상들이 있고 그런 증상들이 계속 나타난다면 기질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기능적으로는 약해지고 있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역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간이 나빠지면 쉽게 피로해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외에도 꼭 알아두셔야 하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간이 나빠지면 나타나는 증상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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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나빠지면 나타나는 증상 6가지
1. 안색이 어두워 집니다.
2. 소화불량이 있습니다.
3. 살이 찌고 다이어트를 해도 효과가 없습니다.
4. 건조하지 않은데 피부가 간지럽고 두드러기가 생기기도 합니다.
5. 짜증과 히스테리가 생기고 월경전 증후군이 심해집니다.
6. 쉽게 멍이 듭니다.

 

1. 첫번째 증상은 얼굴에서부터 변화가 나타납니다. 안색이 어두워집니다.

 

혈액을 정화하는 기간이 간입니다. 그래서 간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혈액이 탁해지면서 이로 인해서 얼굴에 혈색도 굉장히 탁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안 좋을수록 푸른빛이나 진흙빛에  가까워지면서 얼굴이 깜해집니다.

 

여성분들이 안색을 정리할 때 쓰는 화장품 파운데이션으로 얘기하면 파데호수가 점점 어두워지는 것과 같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간이 나빠지는 중이 아니라 이미 간에 질환이 생겨서 빌리루빈 같은 물질들이 쌓였다면 얼굴과 눈이 노랗게 되는 황달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때는 좀 많이 늦은 것입니다.

 

2. 두 번째 증상은 바로 소화불량 입니다.

 

위장이 나빠도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지만 간이 나빠도 소화불량에 시달릴수가 있습니다. 간은 이 지방 분해를 돕는 담즙을 만들고 담낭에 저장을 했다가 필요할 때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지방질이 많은 고기 같은 음식을 먹었을 때 특히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고 배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들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또 더불어서 입이 굉장히 쓰고, 변비 같은 증상도 동반될 수 가 있습니다.

 

3. 세 번째 증상은 살이 찝니다.

 

간은 남는 에너지원을 어떻게든 지방으로 저장을 하고, 또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데 이 지방 대사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간기능이 떨어져 있으면 다이어트를 해도 내가 노력한 만큼 효과가 잘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알려져있는 LDL콜레스테롤 수치도 올라가고, 전체적으로 혈액순환이 안되면서 몸도 찌뿌둥하고 살이 쉽게 찌게 됩니다.

 

4. 네 번째 증상은 피부가 간지럽습니다.

 

건조해서 피부가 간지러운 것과는 다릅니다.  해독작용을 하는 간 기능이 떨어지면서 혈액 속의 염증을 유발하는 독소들이 자꾸 쌓이게 되고 이것 때문에 피부가 자꾸 간지러울 수가 있습니다.

 

심하면 두드러기가 잘 생기고 또 오돌토돌한 형태의 피부발진이 퍼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피부과 약을 먹고 연고를 받아서 잘 바르는 데도 자꾸 이런 증상이 생긴다면 간의 해독 기능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 꼭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5. 다섯번째 증상은 짜증과 히스테리입니다.

 

우리가 참 기막히다 라고 얘기를 하는데요, 인간관계가 원활하게 소통하지 못하고 기가 막히면 이로 인해서 가슴이 답답하고 이 때문에도 말하는 중에 나도 모르게 자꾸 한숨을 쉬게 되고 또 아무 것도 아닌 일에 짜증이 나고 마음이 조급해 지기도 합니다.

 

경을 하는 여성이라면  월경전 증후군이 심해지고 월경주기가 변하기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증상을 간기울결이라고 하는데 이처럼 간의 균형이 깨지면 정서 변화가 있을 수가 있고 또 자궁병도 쉽게 생길수가 있습니다.

 

6. 여섯번째 증상은 쉽게 멍이 듭니다.

 

조금만 부딪혀도 시퍼렇게 멍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 몸의 지혈 작용은 혈소판이 주로 담당하지만 간에서 생산하는 응고인자도 지혈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간기능이 떨어지면 쉽게 멍이 들 수가 있고,  또 혈관 밖으로 적혈구가 쉽게 빠져 나오면서 특히 팔이나 다리에 붉은 색의 아주 자잘한 점상출혈도 쉽게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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